[단독] "진행 불타오르네"…방탄소년단 지민·정국 '음악중심' 스페셜MC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지민, 정국이 MBC ‘쇼! 음악중심’ 스페셜 MC로 나선다.

한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민과 정국은 25일 울산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진행되는 ‘쇼! 음악중심 울산 서머 페스티벌’ 스페셜 MC로 발탁됐다. 두 사람은 배우 김민재, 김새론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최근 일본, 중국 등에서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인 방탄소년단은 이날 스페셜 MC를 맡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게 됐다. 특히 방탄소년단 멤버들 모두 예전부터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스페셜 MC로 활약한 경험이 있어 이날 역시 자연스럽고 재치있는 진행이 기대된다.

또 정국과 지민은 MC 역할 뿐 아니라 방탄소년단 멤버로서도 무대에 올라 ‘불타오르네’등의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 촬영에는 방탄소년단, 여자친구, 씨스타, FT아일랜드, 세븐틴, 에릭남, NCT 등이 참여한다. 오는 30일 방송 예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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