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바벨250' 이기우가 여자친구 이청아의 응원을 전했다.

25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바벨250' 기자간담회에는 이원형 PD와 이기우(한국), 마테우스(브라질), 안젤리나(러시아), 타논(태국), 미셸(베네수엘라), 니콜라(프랑스), 천린(중국) 등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기우는 극중 안젤리나와 러브라인처럼 만들어져 눈길을 끌었다. 이원형 PD는 "응원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러브라인 보다는 편집 상으로 그렇게 만들어져서 그런 것 같다. 예능 프로그램이니까 그렇게 받아들여달라"라고 말했다.

이기우는 "사실 예능 프로그램이니까, 프로그램을 빌미삼아 질투심을 유발시키고 싶었는데 잘 안되더라"라며 "여전히 시청자이면서 여자친구로서 내가 하고 있는 작업에 대해 응원해준다. 프로그램을 신선하게 잘 보고 있다고 얘기해주고 있어서 기분좋게 작업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바벨250'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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