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수어사이드 스쿼드’ 조커, 이토록 강렬한 이미지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DC 히어로무비 ‘수어사이드 스쿼드’ 조커(자레드 레토)의 강렬한 이미지가 공개됐다.

엠파이어 매거진은 24일(현지시간) ‘수어사이드 스쿼드’ 조커의 커버 사진을 실었다.

그의 이마에는 ‘Damaged(손해를 입은)’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왼손등에 크게 벌린 입 모양의 그림이 강렬하고 섬뜩한 포스를 뿜어낸다.

조커는 ‘범죄의 제왕’이다. 배트맨의 영원한 숙적이자, 고담시에서 최악의 범죄자들을 모아놓은 아캄 수용소에서도 가장 악명 높은 슈퍼 악당이다.

천부적인 살인마이자 미치광이 범죄자인 그는 천재적인 지능으로 전략과 전술과 현란한 입담으로 상대방을 교란시키고 유혹한다.

조커는 할리 퀸(마고 로비)을 사랑한다. 할리 퀸 역시 조커에 미쳐있다. 자레드 레토와 마고 로비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특별 사면을 대가로 결성한 자살 특공대라는 독특한 설정 아래 DC코믹스의 대표 빌런(villain) 캐릭터인 조커(자레드 레토), 할리 퀸(마고 로비), 데드샷(윌 스미스), 캡틴 부메랑(제이 코트니), 킬러 크록 등이 등장한다.

8월 3일 개봉.

[사진 제공 = 엠파이어 매거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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