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박동원, 발목 통증으로 경기 중 교체… "선수보호 차원"

시간2016-07-24 18:46:48 고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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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박동원이 일찍 경기에서 물러났다.

박동원(넥센 히어로즈)은 2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8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가 3회 첫 타석을 앞두고 교체됐다.

변함없이 이날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박동원은 3회초 첫 타석을 앞두고 대타 김재현과 교체됐다.

이유는 발목 통증 때문이다. 넥센 관계자는 "박동원이 2회 블로킹 도중에 오른쪽 발목 통증을 느꼈다"며 "선수보호 차원에서 교체했고 현재 아이싱 중이다. 병원에는 가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넥센 박동원.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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