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DC ‘원더우먼’ 갤 가돗, 압도적 포스터 전격 공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DC 히어로무비 ‘원더우먼’의 갤 가돗이 포스터를 공개했다

갤 가돗은 22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원더우먼’의 다이애나 프린스의 옆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소개했다.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 때와는 다른 새로운 코스튬을 입고 한 손에는 칼을 들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포스터 하단에는 “힘, 은총, 지혜, 경탄”이 적혀 있었다.

영화 ‘원더우먼’의 배경은 1차 세계대전이다. 아마존의 공주 다이애나 프린스는 뛰어난 전사로 자란다. 어느날 미국 전투기 조종사가 섬에 불시착하고 세상의 거대한 혼란을 이야기해준다. 그는 집을 떠나 원더우먼으로 자신의 파워를 발견한다는 이야기다.

갤 가돗은 “원더우먼은 인간의 심장을 갖고 있어서 감성적이고, 호기심이 많고, 연민이 있으며, 사람을 사랑한다. 그녀는 선을 위해 싸운다”라고 설명했다.

코니 닐슨이 원더우먼 다이애나 프린스의 어머니이자 여왕인 히폴리타 역을 맡았다. 로빈 라이트는 원더우먼을 세상 밖으로 나가라고 권유하는 이모이자 장군인 안티오페 역을 연기한다. 리사 로벤 콩슬리는 안티오페의 부하 메날리페 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크리스 파인은 전투기 조종사 스티브 트레버 역을 맡았다.

2017년 6월 2일 개봉.

[사진 출처:갤 가돗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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