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민효린, 언니쓰 무대 후 父와 통화 '눈물'

시간2016-07-23 00:22:56 신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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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 민효린이 아빠와 통화 중 눈물을 흘렸다.

22일 밤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16회에는 '뮤직뱅크' 데뷔 무대를 가진 언니쓰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대를 마친 뒤, 꿈 계주 민효린은 아빠와 통화를 했다. 그는 눈물을 흘리며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난다"라고 말했다.

아버지는 "너무 잘했다고 생각해서 우는 거야?"라며 "아빠도 너무 긴장해서 봤어. 아빠 정말 사랑해"라며 눈물을 보여, 언니쓰 멤버들을 모두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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