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스타 전국방송 내보내기', 알고보니 13일 이미 종영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동네스타 전국방송 내보내기'(이하 '동네스타')가 조용히 막을 내렸다.

22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동네스타'는 지난 13일 방송된 15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마지막회가 방송 된 후에도 종영 사실을 인지하는 시청자는 많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마지막 회 오프닝에 등장한 '마지막 갈라쇼'라는 자막을 제외하면 종영이라는 명확한 설명은 없었다.

후속으로는 새 교양프로그램 '루키'가 지난 20일 첫 방송됐다.

'동네스타'는 개그맨 이수근의 친정 KBS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었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이 진행되는 도시를 찾아 예선 현장의 생생한 뒷이야기를 전해왔다.

['동네스타 전국방송 내보내기'.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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