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리뷰] 멜로디데이, 호수공원 깜짝 라이브 "고기 먹고 노래 열심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멜로디데이(여은 유민 예인 차희)가 피크닉 라이브를 선보였다.

멜로디데이는 20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호수공원 피크닉' 깜짝 생방송을 진행했다.

음악방송 리허설 전 짬을 내 일산 호수공원을 찾은 멜로디데이는 도시락을 걸고 제기차기 게임을 했는데, 첫 대결에서 네 명 모두 0개를 기록해 팬들을 폭소하게 했다.

결국 재대결을 반복한 끝에 아슬아슬한 차이로 여은이 1등으로 고급 도시락을 받고 기뻐했고, 막내 차희가 꼴찌로 삶은 달걀을 받아 울상이 되었다.

멜로디데이는 공기 놀이도 하고 애교도 선보이며 팬들과 적극 소통했다. 특히 막내 차희가 기타를 들고 와 최근 발표한 신곡 '깔로'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다함께 열창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방송을 마무리하며 고급 도시락을 먹었던 여은은 "고기 먹었으니 열심히 노래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사진 = 네이버 V앱]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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