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이그룹 찬열이 스마트폰 게임 불법 다운로드 논란을 공식 사과했다.

찬열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들께 사과를 드리기 위해서 글을 몇자 적어보려 합니다. 우선 저도 게임을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이고 공인으로서 이번 인스타그램에 불법으로 게임을 돌리는 영상을 올린 행동은 굉장히 경솔했던 행동이라고 생각하고 정품을 애용하는 유저분들 및 불쾌하셨던 모든분들께 사과드리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앞으로도 항상 많은 부분에서 조심하고 정품을 이용하겠습니다"고 덧붙이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찬열은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로만 가능한 포켓몬 게임을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이용하고 있는 인증 사진을 게재해 불법 다운로드 논란에 휩싸였다. 찬열이 즐긴 게임은 최근 인터넷 등에서 불법 유통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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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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