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분노의 질주8’ 드웨인 존슨, “아이스맨이 온다” 강렬 포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분노의 질주8’의 드웨인 존슨이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11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 죄수복을 입은 채 수갑을 차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드웨인 존슨은 “아이스맨이 온다(The Iceman cometh)”라는 글을 덧붙였다. ‘아이스맨이 온다’는 유진 오닐의 유명한 희곡 제목과 동일하다.

드웨인 존슨은 ‘분노의 질주’ 6, 7편에서 루크 홉스 역으로 출연하며 프랜차이즈 스타로 자리 잡았다 할리우드에서는 루크 홉스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분노의 질주’ 스핀오프 제작을 추진 중이다.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의 게리 그레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이 영화는 빈 디젤, 드웨인 존슨, 타이리스 깁슨, 미셸 로드리게즈 등이 전편에 이어 출연한다.‘매드맥스:분노의 도로’에서 퓨리오사 역을 맡았던 샤를리즈 테론이 빌런으로 출연한다.

2017년 4월 14일 개봉.

[사진 제공 = 드웨인 존슨 페이스북]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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