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신2' 경리 "父보다 3살 어린 탁재훈, 제일 재미있다"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멤버 경리가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경리는 최근 진행된 남성지 노블레스 맨(Noblesse Men)과의 화보 촬영에서 큰 노출 없이 분위기만으로 섹시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현재 케이블채널 엠넷 '음악의 신 2'에 출연 중인 경리는 "'음악의 신 2' 제안을 받자마자 곧바로 하겠다고 했다. 내 엉뚱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준수 PD님은 생각보다 너무 반듯한 사람이라 놀랬다"고 전하며 "탁재훈 선배는 저희 아버지보다 세 살 어리지만 현장에서는 누구보다 재밌는 사람"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가수만 아니라 연기자로서도 서서히 활동을 넓히고 있는 경리는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이성경이 맡았던 백인하 같은 역할을 꼭 맡아보고 싶다는 속내를 내비치기도 했다.

노블레스 맨 7월호에 실렸다.

[사진제공 = 노블레스맨]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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