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카메라 감독 "삼각 수영복 차림 홍석천 못 찍겠다" 토로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정글의 법칙' 카메라 감독이 삼각 수영복 차림의 방송인 홍석천의 촬영을 부담스러워했다.

1일 밤 첫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칼레도니아'(이하 '정글의 법칙')에서 홍석천은 삼각 수영복을 입고 해변을 누벼 시선을 강탈했다.

홍석천은 이어 "내가 바다에서 수영하는 걸 보면 한 마리의 아름다운 문어 영법을 볼 수 있을 거다"라며 수영을 했다.

뿐만 아니라 홍석천은 그 차림 그대로 요가를 했고, 이를 담던 카메라 감독은 "아, 나 이거 진짜 못 찍겠는데"라고 토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인 홍석천.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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