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쓰' 티파니 "민효린, 꿈꾸는 게 아름다워" 울먹+포옹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티파니가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통해 걸그룹이 되고 싶다는 꿈을 이룬 민효린을 축하하며 울먹였다.

1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언니쓰 데뷔 기념 밧데리 충전쇼가 생방송 됐다.

이날 언니쓰 멤버들은 서로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티파니는 민효린에게 "저는 언니가 아직까지 꿈꾸고 있는 게 너무너무 아름다운 것 같다"며 "우리끼리 더 가까워진 것 같고 언니 꿈을 이루는데 내 일처럼 축하해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언니 너무 축하한다. 언니 꿈을 또 이룰 수 있다는 것에 대해"고 덧붙이며 울먹거렸다.

이후 티파니는 민효린을 꼭 안아줬다.

한편 언니쓰는 1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데뷔 무대를 갖는다.

[사진 = V앱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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