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티파니가 자신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라미란을 욕심내고 있다고 밝혔다.

1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언니쓰 데뷔 기념 밧데리 충전쇼가 생방송 됐다.

이날 네티즌들은 언니쓰 멤버들의 콘서트 계획에 대해 물었다.

김숙은 "자꾸 콘서트 계획을 물어보시는데 우리는 콘서트를 해봤자 노래 하나 '셧업(Shut Up)' 밖에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속속들이 라미란을 제외한 모두가 자신들의 노래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에 라미란은 "나만 앨범이 없네"라고 말했다.

이런 말을 듣고 있던 티파니는 "저희 회사에서 언니 스카우트해서 음원 내고 싶다는데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언니쓰는 1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데뷔 무대를 갖는다.

[사진 = V앱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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