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카카오프렌즈가 서울 강남역에 3층 규모에 달하는 첫 번째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카카오프렌즈는 1일 서울 강남역에 첫 번째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를 2일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프렌즈 관계자는 “글로 전하지 못하는 감정을 풍부하게 전달하는 메신저의 이모티콘에서 출발해 이제는 누구에게나 가장 사랑 받는 국민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며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의 매력을 더 가까이서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다양한 카테고리로 변신한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카페테리아와 대형 피규어 포토존을 별도 운영해 소비자의 오감을 자극하는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는 단독 매장 중 최대 규모로 총 3층으로 나눠져 층별로 세분화돼있다. 1층은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별 특징과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다. 2층은 리빙 패션 잡화 카테고리로 구성됐으며, 3층은 라이언 캐릭터를 모티프로한 라이언 카페가 운영된다.

[카카오프렌즈의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사진 = 카카오프렌즈]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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