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언니쓰, 오늘(1일) MV 촬영현장 공개…특급 카메오 출격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언니쓰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1일 방송될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연출 박인석) 13회에서는 멤버들과 제작진이 직접 기획하고 만든 'Shut Up'의 뮤직비디오 촬영기가 전파를 탄다. 언니쓰'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촬영과 첫 데뷔 무대를 앞두고 새벽 연습까지 자처하며 마지막 열정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Shut Up' 뮤직비디오는 지난 19일 촬영됐다. 언니쓰 멤버들은 파격적 무대의상으로 칼군무를 선보였다. 그간 피나는 연습과 노력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감탄을 안겼다. 또 섹시한 의상과 어우러진 파워풀한 안무가 언니쓰의 'Shut Up' 무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특히 티파니는 걸그룹 10년차 내공을 발휘하며 '티감독'으로 활약했다고.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촬영이 낯설어 멘붕에 빠졌다. 이에 티파니는 정확한 동선을 파악해 설명해주고 꼼꼼히 모니터링을 하는 등 멤버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 외에도 김준호, 유희열, 남창희 등 특급 카메오들이 출격해 맹활약을 펼쳤다는 소식이다.

한편 언니쓰는 1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데뷔 무대를 가지며,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이날 밤 11시 방송된다.

[언니쓰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 =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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