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아가씨'로 체중감량, 칸 영화제서 나 못알아보더라"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조진웅이 체중감량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조진웅이 출연했다.

“작품 때문에 체중을 줄였다”는 조진웅은 영화 ‘아가씨’ 속 연기에 대해 “영화에서 보여졌을 때 영양상태가 좋으면 안될 것 같다고 했다. 그래서 체중 감량을 좀 했다”고 말했다.

이어 칸 국제영화제 당시를 떠올리며 “마지막 커튼콜에 기립 박수를 받을 때 카메라가 왔는데, 나를 못알아 보는 것 같았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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