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장미여관 김준우, 새신랑인데 전립선은 59세 '충격'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장미여관 멤버 강준우가 자신의 전립선 나이를 알고 충격을 받았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비타민'은 김정열, 심현섭, 강준우, 김승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내 남자의 전립선을 지켜라!'로 꾸며진다.

지난 5월 결혼해 새신랑이 된 강준우는 최근 진행된 '비타민' 녹화에서 "사실 전립선 건강 검진을 자세히 모르고 갔다. 간단한 복부 초음파 검사인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아서 너무 놀랐다"며 검진 소감을 전했다.

강준우의 전립선 나이는 실제 나이보다 24세 더 많은 59세. 강준우는 게스트 중 가장 나이가 어린 출연자라 충격이 더했다는 후문이다.

강준우는 "너무 놀랐다. 아내를 속인 것 같아 미안하다"고 말했다.

한편 '비타민'은 30일 오후 8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강준우. 사진 = KBS 2TV '비타민'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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