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제임스 카메론 “‘스타워즈7’, 시각적 상상력 부족” 비판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바타’ ‘타이타닉’ ‘터미네이터’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를 비판했다.

그는 29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와 인터뷰에서 “조지 루카스 감독의 6편의 ‘스타워즈’ 시리즈는 더 혁신적인 시각적 상상력이 있었는데, 새 영화는 당신이 전에 봤던 것과 캐릭터에서 축소됐다”고 지적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1977년작 ‘스타워즈’가 자신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그는 “‘스타워즈’는 재미있고, 흥미진진했다”면서 “그것은 거대한 혁명이었고, 나도 그렇게 되길 원했다”고 밝혔다.

한편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아바타’ 후속편을 만들고 있다. ‘아바타2’는 2018년 12월 15일 개봉한다. ‘아바타3’는 2020년, ‘아바타4’는 2022년, ‘아바타5’는 2023년 관객을 찾는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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