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언니들 온다"…원더걸스, 2016년판 히피걸 재탄생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유빈, 예은, 선미, 혜림)가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복고스러우면서도 유니크한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원더걸스는 29일 0시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와이 쏘 론리'(Why so lonely)의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난 24일과 27일 멤버별 개인 티저를 두 차례에 걸쳐 공개하며 화제를 일으킨 원더걸스는 이날 복고 히피 스타일의 단체컷으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멤버들은 강렬한 비비드 컬러의 소품과 의상, 화려한 액세서리로 이번 앨범 콘셉트인 히피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등 1960~70년대 자유의 대명사였던 히피 문화를 원더걸스만의 색깔로 재해석했다.

원더걸스는 이번 컴백을 통해 자신들만의 음악적 색깔을 확고히 하겠단 각오다. 특히 이번 타이틀 곡 '와이 쏘 론리'는 원더걸스가 데뷔 9년 만에 발표하는 자작 타이틀곡이다.

내달 5일 발매.

[걸그룹 원더걸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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