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샤샤샤' 공약 현실로…'닥터스' 4회만에 15% 돌파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닥터스'가 15%대 시청률을 돌파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4회는 전국기준 1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7일 방송된 3회 시청률 14.4%에 비해 1.2%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3회에 이은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지난 20일 첫방송된 '닥터스'는 1회 시청률 12.9%, 2회 14.2%, 3회 14.4%, 4회 15.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특히 박신혜는 "시청률 15% 넘으면 V앱에서 아주 짧게 '샤샤샤'를 연습해서 여러분께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노래도 살짝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샤샤샤'는 걸그룹 트와이스의 히트곡 'CHEER UP' 속 포인트 가사 및 안무. 박신혜의 시청률 공약이 이뤄지게 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28회는 11.1%의 시청률을 기록해 27일 방송된 27회 시청률 10.6%에 비해 0.5%P 상승하며 2위를 유지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4회는 4.5%의 시청률을 기록, 27일 방송된 3회 시청률 4.7%에 비해 0.2%P 하락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닥터스' 출연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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