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이수훈, 그룹 파이브에 이은 세 번째 슈가맨은 가수 이장우이었다.

28일 밤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10대부터 40대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게스트인 배우 정다빈, 걸그룹 다이아 정채연, 걸스데이 소진, 방송인 서장훈이 출연해 각자 추억 속 슈가맨을 소개하는 '나만의 슈가맨'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40대 대표로 나선 서장훈은 "10대, 20대는 몰라도 30대, 40대는 굉장히 많이 알만한 분이다. 유명한 팀의 객원보컬이었다. 015B의 객원보컬 중 한 분이다. 이름 힌트를 주면 '시골 이장이 키우는 소'다"고 힌트를 제시했다.

그리고 등장한 슈가맨은 이장우였다. 그는 대표적인 입대송 중 하나인 '훈련소로 가는 길'을 불렀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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