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재호·국해성, NC전 테이블세터 출격

시간2016-06-28 17:47:15 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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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 김재호와 국해성이 2위 NC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서 테이블세터를 형성했다.

두산은 28일 잠실 NC전서 김재호(유격수)-국해성(좌익수)-민병헌(우익수)-김재환(지명타자)-양의지(포수)-닉 에반스(1루수)-오재원(2루수)-허경민(3루수)-정수빈(중견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김재호와 국해성이 선발라인업을 구축한 게 가장 눈에 띈다. 최근 국해성의 경우 타격감이 좋았다.

대신 박건우가 선발라인업에서 빠졌고, 정수빈이 선발 출전한다. 경기의 중요성을 감안, 양의지가 포수로 선발마스크를 쓴 것도 눈에 띈다.

[김재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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