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리뷰] '명단공개' 흑역사 굿바이~ 수지·루나, 성형보다 다이어트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노출의 계절 여름을 맞아 여자 연예인들의 완벽한 몸매가 관심을 받고 있다.

27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 365일 CG몸매 장착한 스타’를 주제로 한 명단이 공개됐다.

이하늬는 1위의 영예를 얻었다. 현재 이하늬는 이효리도 인정한 환상적인 몸매를 과시하고 있지만 과거엔 친근한 몸매를 갖고 있던 흑역사가 존재한다. 어린 시절 통통하고 귀여운 이미지였으며 특히나 대학생 시절 튼실한 다리와 일자 몸매였다. 지금과는 확인히 다른 모습이다.

씨스타 소유는 2위다. 소유는 ‘몸매 깡패’라 불리고 있지만 과거엔 굴욕적인 모습도 있었다. 너무 말라서 고민이었던 것. 이후 체계적인 식단 조절과 헬스 트레이닝으로 몸매를 관리했다. 과거 완벽한 통자 몸매였던 박신혜는 3위에 올랐다. 자전거, 무용 등을 꾸준히 한 결과 황금 바디를 완성했다.

4위에는 에프엑스 루나가 안착했다. 루나는 과거 씨름과 투포환 선수로 활동할 정도로 건장한 몸을 자랑한 바 있다. 특히 유독 발달된 하체 때문에 걸그룹임에도 불구하고 ‘말벅지’라 불리기도 했다. 그러나 루나는 매일 30분씩 마사지를 해 하체비만에서 탈출했다.

유이는 5위로, 과거 한국의 비욘세라 불리며 건강미를 자랑, 꿀벅지란 탄어를 탄생시켰지만 열심히 다이어트를 해 깡마른 몸매로 변신했다. 현재 유이는 171cm에 48kg을 유지 중이다. 6위에 오른 김정민은 171cm, 46kg의 스펙의 소유자다. 특히 남자도 만들기 힘들다는 초콜릿 복근까지 장착하고 있다.

제시는 7위를 차지했다. 제시는 퍼펙트한 보디라인을 소유하고 있지만, 과거엔 58kg까지 나간 적이 있다고. 특히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하면서 극도의 스트레스로 살이 쭉쭉 빠졌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8위는 수지다. 수지는 2010년 데뷔한 후 수지와 코끼리의 합성어인 ‘수끼리’라 놀림은 받은 적이 있다. 그러나 이후 수지는 약 5개월안에 초절식을 하며 살을 뺐다. 특히 ‘펭귄 운동법’으로 군살을 제거했다고.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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