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마크 러팔로, "한국으로 이사 갈까 봐요" 애정 폭발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할리우드 배우 마크 러팔로가 한국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 영화 ‘나우 유 씨 미2’ 주연 배우들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마크 러팔로는 “한국 팬 어려분,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갔을 때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라고 인사했다.

이어 지난해 ‘어벤져스2’로 내한 당시 한국 팬들에게 폭발적 사랑을 받았던 때를 회상하며 “다른 어벤져스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을 때였어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저를 이렇게 쳐다보더군요. 로버트가 정말 놀라워했어요. 저도 마찬가지였고요”라고 말했다.

또 한국 팬들의 사랑에 대해 “정말 기분 좋은 일”이라며 “한국으로 이사 갈까 봐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