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조충현♥김민정, 열애 이어 결혼? "좋은 결실 노력"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조충현 아나운서가 열애 중인 김민정 아나운서와 결혼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 MC 신현준은 “지난 한 주 ‘연예가 중계’ 식구 중에 실시간 검색어 2위를 한 친구가 있다”며 “조충현 아나운서 열애 축하드립니다”고 말했다.

신현준은 “5년 동안 어떻게 감쪽같이 속일 수가 있냐”고 물었고, 조충현 아나운서는 “상황이 상황인지라 ‘연예가중계’ 식구들과 아나운서실 식구들에게 말씀을 못 드렸다. 5년 동안 잘 만난 만큼 좋은 결실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 KBS 아나운서 38기 동기인 조충현 아나운서와 김민정 아나운서가 5년 동안 열애중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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