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5' 샵건 "슈퍼비, 스윙스 레슨내용 '딜'하자고…" 폭로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쇼미더머니5' 샵건이 슈퍼비의 '딜'을 언급했다.

2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5' 7회에는 팀 배틀 미션을 하는 12명 래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끼&더콰이엇 팀은 길&매드클라운 팀과 배틀을 시작, 도끼&더콰이엇 팀의 슈퍼비는 길&매드클라운 샵건과 일대일 대결을 펼치게 됐다.

배틀에 강한 래퍼 슈퍼비는 "작년에는 앰뷸런스를 불렀다. 이번에는 112에 전화를 해서"라고 말했고 "12명 중에 샵건은 최악이다. 그 안에 있을 실력이 아닌 것 같다"라고 강하게 말했다.

이어 슈퍼비는 길&매드클라운 팀에 보내는 영상에서 "너네는 앰뷸런스도 사치야, 필요없어"라고 강하게 말했다. 길은 "슈퍼비지 않나. 디스 배틀을 하려고 태어난 애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연습 도중 샵건은 프로듀서들에게 "슈퍼비가 연락이 와서 딜을 하자고 하더라. 자기 스윙스한테 레슨받은 얘기 안하면 안되겠냐고"라며 "룰에 어긋나는 것 같아서 그것도 가사에 다 담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길은 "이것도 가사에 넣으면 되겠네. 샵건을 마지막에 배치해서 장내를 숙연하게 하자"라고 전했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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