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前여친, 공갈·사기·무고·명예훼손 '혐의없음'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김현중이 전 여자친구이자 친자의 생모 A씨를 상대로 제기한 형사소송이 '혐의없음'으로 결론 났다.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울 동부지방검찰청은 지난해 7월 김현중이 A씨를 상대로 낸 공갈, 사기, 무고, 명예훼손 등 4가지 소송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냈다.

이로써 김현중이 A씨를 상대로 제기한 형사소송은 마무리됐다. A씨가 김현중을 상대로 낸 민사소송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한편, 김현중과 A씨는 오는 7월 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되는 손해배상청구 소송 2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신문을 받는다.

[김현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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