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전효성 "잇몸 미소, 안흉해…난 자랑스럽다"

시간2016-06-23 23:38:35 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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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전효성이 '잇몸 미녀'란 호칭에 자랑스러워했다.

23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가수 이상민, 전효성, 개그맨 이수근, 방송인 문지애 등이 출연했다.

'잇몸 미녀'란 말에 전효성은 "잇몸 보이는 걸 어릴 때부터 흉하다고 생각한 적 없다"며 "제가 봐도 웃는 게 괜찮더라"고 했다. "선홍빛이다"며 "효성 씨 때문에 잇몸에 자신감 얻어 환하게 웃고 다닐 수 있다는 분도 있다.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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