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김재덕 "집에서 토니안이 아빠, 내가 엄마 역할"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젝스키스 김재덕이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에 출연해 7년 째 동거 중인 가수 토니안을 언급했다.

김재덕은 최근 진행된 ‘수요미식회’ 녹화에서 “토니안이 아빠 역할을 많이 하고 내가 엄마 역할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김재덕은 “감자조림이나 멸치볶음 같은 밑반찬을 많이 만들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사골곰탕”이라고 밝혀 출연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또한 김재덕은 “내가 만든 음식에는 굴 맛이 많이 난다. 맛이 애매하다 싶으면 굴 소스를 넣어라. 어떤 음식이든 맛있게 만들 수 있다”고 밝혀 굴 소스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하고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진 입맛으로 녹화 내내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40분 방송.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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