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영, ‘서울365패션쇼’ 참석…‘패션도시 서울’ 구현에 동참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정두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서울365패션쇼’에 참석해 서울시의 패션산업 활성화에 동참한다.

정두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17일 동대문 두타광장에서 진행될 ‘서울365패션쇼’의 ‘찾아오는 패션쇼’에서 반하트 디 알바자 런웨이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두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2016 S/S 서울패션위크 출품작을 위주로 런웨이를 구성해 완성도 높은 제품들을 선보인다.

네이비&블루, 오렌지&레드, 옐로우&라임, 그린&퍼플 컬러의 트위스트와 모노톤의 감성을 색다르게 보여 줄 예정이다. 또 반하트 디 알바자만의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 핑크 컬러 계열의 젠더리스 스타일을 제안한다.

정두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패션도시 서울로 나아가는데 반하트 디 알바자가 힘을 보탤 수 있게 된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365패션쇼’는 서울특별시 동대문 미래창조 재단의 주최로 진행되며 ‘패션도시 서울’을 구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정두영. 사진 = 반하트 디 알바자]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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