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성폭행 피소' 박유천 측 "유명인 흠집내기, 경찰조사 임할 것"(전문)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JYJ 박유천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를 당했다.

13일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상대 측의 주장은 허위 사실을 근거로 한 일방적인 주장이며 향후 경찰 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며 "저희는 유명인 흠집내기를 담보로 한 악의적인 공갈 협박에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직 피소 사실에 대해 공지 받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박유천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유흥업소 종업원으로 알려진 이모 씨(24)는 "지난 3일 밤 박유천이 주점에 찾아 왔고, 가게 안 화장실에서 강제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고소했다.

이하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제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보도 된 박유천의 피소 관련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상대 측의 주장은 허위 사실을 근거로 한 일방적인 주장이며 향후 경찰 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입니다. 저희는 유명인 흠집내기를 담보로 한 악의적인 공갈 협박에 타협하지 않을 것입니다.

향후 박유천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아울러, 이 건은 아직 경찰 측으로부터 공식적으로 피소 사실을 받은 바 없습니다.

또한 피소 보도 자체만으로 박유천의 심각한 명예 훼손인 만큼 조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성급한 추측이나 사실 여부가 확인 되지 않은 보도에 대해 자제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룹 JYJ 박유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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