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주원, 상하이국제영화제 참석 확정…韓中 영화 홍보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주원이 제19회 상하이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주원이 제19회 상하이국제영화제 참석을 확정, 11일 중국으로 출국한다.

주원은 한국과 중국에서 주목받은 영화 두 편의 주연 배우 자격으로 영화제에 참석해 한류스타 다운 행보를 보일 예정이다. 주원이 출연한 영화 '그놈이다'가 제19회 상하이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며 개막식 다음날인 12일 주원, 한경, 크리스 등이 출연하고 조진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하유교목 아망천당'의 제작보고회 일정이 잡혀 있는 만큼 주원이 직접 참석해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주원은 11일까지 한국에서의 일정을 소화, 이날 오후 늦게 중국행 비행기에 올라 12일 중국 공식 일정에 참석한다.

주원까지 제19회 상하이영화제 참석을 결정한 만큼 황정민, 이민호, 하지원, 빅뱅 탑, 천정명, 김지원 등의 한류 스타들이 참석하는 역대급 영화제가 될 전망이다.

한편 상하이영화제는 중국 최대 영화제로 꼽히는 세계적 영화제다. 오는 11일 개막, 19일 폐막한다.

[배우 주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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