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수사' 김명민·김상호, 오늘(2일) '두데'서 아재입담 과시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명민과 김상호가 라디오를 통해 청취자들과 만난다.

영화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감독 권종관 제작 콘텐츠케이 배급 NEW)의 김명민과 김상호가 2일 오후 2시 방송되는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한다.

이날 김명민과 김상호는 오는 16일 개봉되는 영화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 속 캐릭터, 영화를 택한 이유, 에피소드 등을 공개한다.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가 '영남제분 살인사건'이나 '익산 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만큼 배우들이 직접 전할 다양한 에피소드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또 영화 속 아재들의 목숨 건 리얼 액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이 아낌없이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높인다.

두 사람이 출연한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는 권력과 돈으로 살인까지 덮어버린 재벌가의 만행을 파헤치는 사건브로커의 통쾌한 수사극이다. 김명민이 갑질하는 금수저 여사님을 잡는 사건 브로커 필재, 김상호가 억울하게 사형수가 된 대표적 흙수저 택시기사 순태로 분했다. 오는 16일 개봉.

[김명민, 박경림, 김상호(왼쪽부터). 사진 = NEW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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