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조니 뎁, 엠버 허드와 부부싸움하다 오른손 부상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조니 뎁이 엠버 허드와 부부싸움을 하다 오른손으로 벽을 쳤다가 부상을 입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ET온라인은 31일(현지시간) “2015년 3월 호주에서 부부싸움을 하다 조니 뎁이 오른손으로 벽을 쳐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조니 뎁의 부상으로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 촬영이 한달 이상 연기됐다. 조니 뎁은 급히 미국으로 돌아와 치료를 받았다. 그는 오른 손가락에 핀을 박아 넣었다.

디즈니는 이에 대한 코멘트를 거부했다.

한편 엠버 허드는 조니 뎁에게 가정폭력을 당했다며 고소를 했으며, 거액의 위자료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조니 뎁 변호인 측은 “엠버 허드가 경제적인 취득을 목적으로 이런 소송을 제기했다”고 주장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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