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힙합 레이블 AOMG의 박재범,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로꼬가 'SNL코리아7'에 호스트로 출연을 확정했다.

1일 복수의 연예관계자들에 따르면, AOMG 대표 겸 래퍼 박재범, 공동대표 사이먼 도미닉(쌈디)과 래퍼이자 음악PD로 활동 중인 그레이, 로꼬 등 4명의 AOMG 레이블 소속 가수들이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7'에 출연한다.

특히 박재범은 지난 'SNL코리아' 시즌3부터 시즌6까지 고정적으로 출연했던 크루로 이번 출연 의미가 남다르다. 박재범은 AOMG 소속인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로꼬와 어떤 호흡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사이먼 도미닉과 그레이는 최근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5'에서 AOMG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어, 'SNL코리아7'에서 어떻게 패러디될지 관심이 높아진다.

한편 AOMG 사단이 총출동해 꾸미는 'SNL코리아7'는 오는 4일 방송되는 샤이니 종현 편에 이어, 오는 11일 방송될 예정이다.

[박재범, 싸이먼 도미닉, 그레이, 로꼬(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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