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문화충격 줄 수 있는 퍼포먼스 준비했다" 컴백 스포일러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이그룹 엑소 수호가 컴백에 대한 스포일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31일 네이버V를 통해 ‘엑젤웃의 스포방송’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수호는 컴백을 앞두고 팬들과 소통했다. 이에 팬들은 댓글을 통해 “얼굴이 일하고 있다”며 그의 미모를 극찬했다. 그러자 수호 본인도 “계속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자화자찬했다.

또 수호는 “스포할 것이 많지 않다. 이번에 여러분들에게 문화충격을 줄 수 있다. 그런 퍼포먼스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내 말을 아끼며 “스포하면 욕먹는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수호는 “올해는 나나, 엑소에게 후회없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엑소는 오는 6월 9일 정규 3집 앨범을 발매하고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컴백한다.

엑소는 지난 2013년 정규 1집 및 2015년 정규 2집으로 앨범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며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대기록을 세웠음은 물론, 매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음원, 음반, 음악방송 차트를 휩쓸며 각종 음악차트 1위 석권, 3년 연속 연말 음악시상식 ‘대상’ 수상 등 명실상부 최고 대세다운 활약을 보여준 만큼, 새 앨범으로 컴백하는 엑소에 가요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네이버 V앱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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