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DC ‘수어사이드 스쿼드’, 3개월간 100만건 트윗 기록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DC 히어로무비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대한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USA투데이는 30일(현지시간)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지난 3월 1일부터 5월 26일까지 100만건 이상 트윗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최근 트위터 이용자들 가운데 가장 많은 영화 트윗이라고 설명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트윗은 디즈니의 ‘도리를 찾아서’(86만 9,000건), ‘고스트 바스터즈2’(56만 5,000건), ‘미 비포 유’(32만 9,000건), ‘닌자 터틀:어둠의 히어로’(25만 1,000건), ‘워크래프트’(24만 4,000건)를 앞서는 기록이다.

시사회 반응도 호평 일색이다. 21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유니언 시티에서 실시된 스크리닝 테스트에서 참석자들은 트위터에 “완벽하다” “위대하다” “숨막힌다” 등 극찬을 쏟아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특별 사면을 대가로 결성한 자살 특공대라는 독특한 설정 아래 DC코믹스의 대표 빌런(villain) 캐릭터인 조커(자레드 레토), 할리 퀸(마고 로비), 데드샷(윌 스미스), 캡틴 부메랑(제이 코트니), 킬러 크록 등이 등장한다.

8월 5일 개봉.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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