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조니 뎁의 부인 엠버 허드가 8년전 비밀리에 동성 결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데일리미러는 29일(현지시간) “엠버 허드가 8년 전인 2008년 3월 10살 연상인 아티스트 타샤 반 리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캘리포니아에서 동성 부부를 인정해주는 ‘동서관계(domestic partnership)’를 인정 받았고, 엠버 허드는 성을 바꿔 엠버 반 리로 등록했다.

이에 앞서 엠버 허드는 조니 뎁이 아이폰을 던지는 등의 폭행을 저질렀다며 가정 폭력 혐의로 고소했으며, 조니 뎁에게 매달 5만 달러의 배우자 생활비 지급을 요구하는 소를 제기했다.

엠버 허드의 폭행 주장과는 달리, LA경찰은 어떠한 증거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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