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오그라들게"…'백희가돌아왔다' 강예원vs진지희, 예고공개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29일 밤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말미에는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후속으로 전파를 탈 '백희가 돌아왔다'의 예고 영상이 소개됐다.

영상에는 가수 엄정화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배우 강예원과 그녀를 향해 "뭐야, 오그라들게"라는 독설을 날리는 진지희의 모습이 담겼다.

'백희가 돌아왔다'는 조용한 섬 섬월도에 '과거의 스칼렛 오하라' 양백희(강예원)가 신분 세탁 후 18년 만에 돌아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릴 코믹 가족극이다.

'백희가 돌아왔다'는 '각시탈', '상어', '조선총잡이' 등을 연출했던 차영훈 PD와 '도도하라', '내 인생의 혹' 등을 집필한 임상춘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는 6월 6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