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하주석, 6점 차로 달아나는 3점 홈런 작렬

[마이데일리 = 대전 이후광 기자] 하주석이 달아나는 3점 홈런을 터트렸다.

하주석(한화 이글스)은 29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6차전에서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하주석은 팀이 4-1로 앞선 4회말 주자 1, 2루서 타석에 등장, 롯데 선발투수 이성민의 5구째 141km 직구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때려냈다. 비거리는 120m. 자신의 시즌 4호 홈런이었다.

한화는 하주석의 홈런으로 4회말 현재 롯데에 7-1로 크게 앞서 있다.

[하주석.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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