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6월 25일 타이완 팬미팅 예매 개시 5분 만에 매진 기록

[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송중기가 타이완에서 여는 팬미팅 예매가 27일 오전 개시된 가운데 순식간에 매진됐다.

송중기(30)의 타이완 팬미팅이 내달 25일로 예정된 가운데 당일 오전 11시에 개시된 팬미팅 예매가 5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면서 송중기의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고 타이완 중시전자보(中時電子報)가 지난 27일 오후 인터넷판을 통해 보도했다.

송중기의 타이완 팬미팅에는 총 4,200명의 팬들이 입장할 수 있으며 이 표의 구매가 5분 만에 동이 난 것.

'태양의 후예'에서 특전사로 열연을 편 송중기의 타이완 팬미팅은 타이완에서 6.25 전쟁이 일어난 날과 같은 날에 열리게 돼 현지에서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27일 저녁 7시 20분부터 개시된 광저우 팬미팅을 이미 성황리에 마친 상태.

송중기는 지난 5월 14일 베이징을 시작으로 우한(21일), 광저우(27일), 선전(28일), 상하이(6월 5일), 홍콩(11월), 청두(17일), 타이베이(25일) 등지로 팬미팅을 이어가고 있다.

[송중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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