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5' 슈퍼비, LA예선에 깜짝등장 "이젠 정신차리고…"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쇼미더머니5' 슈퍼비가 미국 LA예선에 도전했다.

27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5' 3회에는 미국 LA예선 현장 모습이 그려졌다.

슈퍼비는 지난 시즌에서 출연, 파장을 일으켰던 바 있다. 이날 그는 팀발랜드를 포함한 5명의 프로듀서 앞에 모습을 보였고 "LA에서 1차를 한다고 하기에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논란이 됐던 지난 시즌을 언급하며 "지난 시즌에 인간으로서 입에 담을 수 없는 말들을 했다. 언어 살인자라고"라며 "작년에는 무조건 본선 무조건 갈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또 그가 '앰뷸런스'를 통해 타블로를 공개적으로 디스한 것에 대해 도끼는 "타블로 형 디스를 했다는 얘기를 듣고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 그런데 '쇼미더머니'는 '쇼미더머니'니까"라고 말했다.

슈퍼비는 "그때 내가 좀 속상했다. 내 자신이 부정적이었고. 그러다 정신을 차리고 다시 해야지, 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슈퍼비는 독특한 랩으로 합격했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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