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보디가드' 박태준 "개인적으로 아침에 크다" 뭐가?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만화가 박태준이 돌직구를 날렸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마이 보디가드'에서는 프로불참러 조세호가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이어 조세호는 유연성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고, MC들은 림보 게임을 통해 유연성 대결에 나섰다.

그때 박태준은 림보 게임에 심취한 출연진들에 "지금 뭐가 떴다. '나는 아침에 크다?'"라고 말했고, 조윤희는 "애매하다. 뭐가 크나는 거냐"며 의아해했다.

이에 박태준은 "나는 개인적으로 아침에 크다"라고 답했고, 이동욱은 "난 아침과 밤을 가리지 않는다"라고 답해 당황케 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이동욱에 "어디가 크냐"고 물었고, 이동욱은 "키다. 무슨 생각을 한 거냐"며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조세호는 "난 개인적으로 A다. 아침에 키가 더 크다"라며 빈칸을 추측했고, 박나래는 "나는 개인적으로 저녁에 뭘 먹고 자서 그런지 얼굴이 붓는다. 저 빈칸은 얼굴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의문의 빈칸은 '1일 1변'으로 밝혀졌고, 박나래는 "나는 질문에 답이 없다. 1일 5번 변을 본다"라고 전해 폭소케 했다.

[사진 = 온스타일 방송 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