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설현 "CF 수입이 300억원? 그렇게 벌진 않았다" 해명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AOA 설현이 수입이 300억 원이라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26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3'의 '1+1 특집'에는 걸그룹 AOA 설현, 찬미, 웹툰작가 이말년, 박태준, 개그맨 남창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박명수는 "설현을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300억 원이 뜬다. 정말 수입으로 300억 원을 벌었냐?"란 질문을 건넸다.

MC 유재석도 "제작진이 찾아보니 설현이 혼자 찍은 광고가 10편이고, AOA로 찍은 게 12편이더라. 총 22편을 찍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에 설현은 "300억 원을 벌진 않았다. 보는 사람들이 분석을 해보면 '300억 원을 벌었을 것 같다'고 추정을 하는 것이다"고 해명했다.

또 설현은 가장 자신있는 신체 부위를 묻는 질문에 "내 입으로 말하긴 부끄러운데 허리에서 골반으로 이어지는 라인이 자신있다"고 얘기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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