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유병재 "15년째 프로레슬링 덕후, 인생담겨"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능력자들' 유병재가 프로레슬링 덕후라고 밝혔다.

26일 밤 방송된 MBC '능력자들' 27회에는 작가 유병재가 프로레슬링 덕후로 출연했다.

방송작가 출신이자 '극한직업'을 통해 대중의 관심을 받은 유병재는 "프로레슬링을 본 지 어언 15년째가 됐다"라며 스스로 프로레슬링 덕후라고 밝혔다.

이어 "인생 전반이 많이 담겨있는 것 같다. 탐욕이나 흥망성쇠나 배신이 들어있는 것 같다. 쇼로써도 배울 점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내가 출연하고 싶다고 먼저 연락을 했다"고 전했다.

['능력자들' 27회.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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