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멤버 아닙니다"…양정원, 트와이스와 미모 자랑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양정원이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들과의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양정원은 2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대기실 썼던 너무 이쁘고 착한 #트와이스 잠시 후 8시 55분 KBS2 비타민에서 만나요"라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KBS 2TV '비타민'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으로 트와이스의 모모, 정연, 쯔위, 미나, 지효 등의 멤버들 사이에서 노란색 꽃무늬 원피스를 입은 양정원이 몸을 살짝 옆으로 튼 채 트와이스 멤버들과 함께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멤버라고 해도 믿겠어요", "아이돌 하셔도 될 듯" 등의 반응.

양정원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개그맨 이경규를 꺾고 2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등 대세 예능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 = 양정원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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