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밴드 스틸하트의 보컬인 밀젠코 마티예비치, 배우 최민수, 그룹 스페이스A 등 화제의 인물들이 KBS 1TV '열린음악회' 녹화에 참여했다.

26일 관계자에 따르면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진행된 '열린음악회' 녹화에는 밴드 36.5℃, 밀젠코 마티예비치, 가수 김태우, 소냐, 스페이스A, 소프라노 최주희 등이 참여했다.

36.5℃는 배우 최민수가 보컬로 활동 중인 밴드다. 이날 최민수는 배우가 아닌 가수 자격으로 녹화에 참여해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또 최근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시청자들을 만난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이날 녹화에서 대표곡인 '쉬즈 곤(she's gone)' 등을 열창했다.

이들이 참여한 '열린음악회' 녹화분은 오는 6월 중 방송 예정이다.

[밀젠코 마티예비치(왼쪽)와 최민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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