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女연예인, 성매매 혐의로 경찰 조사 받았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유명 여성 연예인 A씨가 성매매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26일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주식투자자인 40대 박모 씨에게 거액을 받고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박씨는 여성 연예인 B씨에게 1천5백만 원을 주고 성매매를 해 벌금형을 선고받았던 인물이다.

경찰은 브로커에게 A씨를 소개 받아 성매매를 했다는 박씨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박씨와 만난 적은 있지만 성관계는 갖지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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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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