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난강 근황 포착, '진격의 거인 파트2' 특별 출연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한국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원조 '친한 스타' 초난강(쿠사나기 츠요시)이 한국 관객을 찾는다.

26일 만화 '진격의 거인'의 실사 극장판 최종편인 '진격의 거인 파트2'(감독 히구치 신지)의 미공개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에는 초난강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일본의 국민 아이돌 그룹 SMAP(스맙)의 멤버이자 일본의 연기파 배우로 드라마,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동 중인 초난강이 '진격의 거인 파트2'에 특별 출연한 것. 그는 에렌의 과거 회상 오프닝신에 등장해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한편 '진격의 거인 파트2'는 그동안 정체를 알 수 없었던 거인의 숨겨진 비밀, 인류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거인에 맞서는 최후의 사투를 담고 있는 '진격의 거인' 실사판의 최종 편으로 내달 2일 디지털 최초 개봉된다.

[영화 '진격의 거인 파트2' 스틸. 사진 = 콘텐츠판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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